빈집을 지키는 10살바기 여자를 5개월여동안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온 청주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이 경찰행.
 청주동부경찰서는 12일 10대 여자를 수십차례에 걸쳐 성추행 한 혐의(청소년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청주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정모(59ㆍ청주시 상당구 탑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12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O양(10)의 집에 O양의 부모가 밭일을 하러 나간 틈을 이용, 집에 있던 O양의 옷을 벗기고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0여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O양의 성추행해 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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