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의 각급 학교가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명문학교나 특성학교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펼치면서 운영위원회가 교육환경의 기초단체로 자리매김되도록 기틀을 잡아 나가겠습니다』
 영동교육청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영동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로 선임된 김석열회장(52)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문화의 정착을 운영협의회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공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김회장은 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교육가치의 실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정보교환 및 업무협의 등을 통해 각급 학교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영동초등학교운영위원장을 맡아 지난 4년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등교시간에는 영동초 교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교통지도를 펼치는 등 학교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바쳐왔다.
 12대에 이어 13대 영동문화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회장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새로운 문화창달에 이바지 해 왔으며 특히, 올바른 청소년문화 육성에 헌신해 온 것으로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회장에는 학산초 최병호, 영동중 편재영, 황간초 배동현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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