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배낭]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건강배낭]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 메디컬투데이
  • 승인 2014.10.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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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접경지역에 위치해 교통 편리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산등성은 붉게 물들 예정이다. 이처럼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있는 곳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울과 꽤 멀다고 생각해 포기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접경지역에 위치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로 알려져 있는 그다지 멀지 않은 충북에도 자연과 어울려 자연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굳이 많은 시간을 내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그곳, ‘제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

◇ 네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 ‘월악산’

월악산는 동서남북 네 방향에 산행들머리가 있다. 동쪽으로는 덕산면 월악리 덕산매표소에서 신륵사 거쳐 오르는 길, 서쪽으로는 한수면 소재지 부근 동창교 탐방지원센터에서 오르는 길, 남쪽은 덕주골 덕주사와 마애불 거쳐 오르는 길이다.

이 세 곳은 산불예방 기간 중에도 개방되는 등산로이다.


만수휴게소에서 만수 봉에 올랐다가 암릉을 거쳐 월악산 960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대단히 험하나 흡사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아서 등반의 묘미가 있다. 그러나 장장 7시간 이상 걸리는 힘든 코스라 로프 등 적절한 안전장비를 갖추고 암릉 등반 경험자가 꼭 함께 가야 한다.

월악산 등산로 가운데 가장 쉬운 길은 동창교탐방지원센터에서 능선 안부까지 올랐다가 영봉에 오른 후 신륵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동창교∼신륵사 코스는 변화는 별로 없지만 계단이 대부분인데다 급경사를 이룬 덕주사 쪽보다는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서 좋다.

영봉 오르는 길은 백여 미터 이상 90도로 치솟은 암벽을 한 바퀴 돌아서 오르는 급경사 계단의 연속이다. 영봉 일대의 암벽은 낙석이 잦은 편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안전을 위해 높은 철망을 튼튼하게 둘러놨지만 암벽 아래를 지나는 길은 가급적 빨리 통과하는 게 좋다.

◇ 역사의 산교육장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는 정부의 4대강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충주다목적댐 공사가 1978년 6월부터 시작해 수몰지역내의 산재돼 있는 문화유산을 3년여에 걸쳐 1만 6천평의 부지위에 원형대로 이전 복원해 1985년 12월 23일 개장했다.


이곳은 청소년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금은 8만 5천평의 규모로 확대 개발돼 우리시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점이 보관돼 명실상부한 옛 남한강 상류의 화려했던 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재는 직접 생활하거나 사용하던 것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있으며 계속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장을 보완하고 있다고 한다.

◇ 즐거운 모험의 세계 ‘청풍랜드’

청풍호반 만남의 광장에 2002년 4월, 건립된 청풍랜드는 62m의 번지점프와 이젝션시트 그리고 아름다운 청풍호수를 향해 반원을 그리며 창공을 나는 빅스윙 등 3개의 시설물을 하나의 타워에 설치한 복합멀티타워이다.

여기에 왕복 1.4km의 케이블코스터를 2011년 9월 추가 도입해 국내 최대의 익스트림 레저스포츠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에는 청풍랜드의 주 시설물인 번지점프, 이젝션시트, 빅스윙, 케이블코스터 외에 인공 암벽장, 162m로 솟아오르는 수경분수, 매점, 인공폭포, 산책로, 조각공원, 수상위의 공연장인 제천 수상아트홀, 관광정보센터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청풍호유람선, 청풍리조트 등과 산과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여러 편의시설이 모두 5~10분 거리 내에 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제천시>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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