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금빛 평생교육봉사단」이 17일 공주대에서 발대식과 함께 위촉패를 수여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자들은 도내 19개 지역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환경교육, 한문, 노인건강관리, 독서지도, 상담,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방문하는 등 차량을 이용한 농어촌 순회교육으로 평생교육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서비스 발굴은 물론 충남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직 퇴직자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55세 이상의 전문직종 퇴직자를 대상으로 현재 1백10명의 「금빛 평생교육봉사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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