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체육회장), 김인식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50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필승의지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인천AG에서 대한민국선수단 최다관왕을 수상한 대전시청 볼링 이나영 선수와 수영종목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전체육회 수영 박선관 선수가 1천405명(임원379명, 선수1천26명)의 선수단을 대표해 금년 전국체전 우리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대전시는 제95회 제주전국체전에서도 지난해보다 2단계 올려 종합순위 10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1일부터 펼쳐지는 볼링 남고부 사전경기부터 출전하게 된다. 이종순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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