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종합 6위 목표 517명 파견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모두 19개 종목에 357명의 선수와 160명의 임원과 관계자 등 총 517명의 선수단을 파견, 6위를 노리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 등 모두 180개과 메달, 종합점수 13만5천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선수선발을 위해 기록경기의 경우 전국규모 대회성적과 기록과 종목별 관계자의 추천을 종합해 평가 했으며 단체종목은 종목별 선발전과 우수선수와 신인선수 발굴과 세부종목과 장애유형을 고려해 선발했다.

충북은 2006년 12월 출범이후 30회 대전 대회에서 종합 5위에 입상했으며 2011년 31회 대회에서 종합 6위를 기록했고, 2012년 32회 대회에서 4위로 올라섰다. 2013년 33회 대회에서는 7위로 3계단 떨어졌다.

축구, 사격, 론볼, 역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상, 보치아, 펜싱, 싸이클, 골볼, 테니스, 배구, 당구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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