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두국서 행복코스, 건강코스 나눠 진행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생성장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화를 위해 펼쳐지며 지역주민 및 전국 자전거 동호회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행진 코스는 금강하굿둑 관광지에서 금강대교까지 갔다오는 10㎞ 행복코스와, 금강하구둑 관광지에서 신성리 갈대밭까지 갔다오는 28㎞ 건강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행복코스는 가족참가자들이, 건강코스는 자전거 라이딩 매니아 및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및 자전거 무료수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경품추첨 및 기념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금강의 풍광과 갈대밭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의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선 / 서천
장영선 기자
ys60041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