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정하는 제 9회 단양군 향토음식특별전이 23일 단양읍 선착장옆 강변도로에서 열려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향토음식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1업소 1명품의 집중개발을 위해 매년 소백산철쭉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향토음식특별전에는 관내 24개 향토음식업소가 참가해 맛의 경연을 벌인다.
 군은 이번 특별전 참가업소 가운데 12개 내외의 업소를 선정해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장옆 강변도로에 먹거리 장터를 개설해 지역의 고유한 음식을 관광객및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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