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월드컵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월드컵 세금도우미」를 운영, 세무문제 해결 및 월드컵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세정지원키로 했다.
 국세청은 월드컵 기간중 외국 내방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ㆍ여객터미널ㆍ특급호텔ㆍ관광특구 등 총 40개 지역에 「월드컵 세금 도우미」를 지정ㆍ배치한다.
 이로써 외국 내방객에게 부가가치세 환급절차 등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드컵 참여 국내기업에 대해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납기연장 및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월드컵 세금 도우미」는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FIFA 임직원, 외국 선수단 및 관광객의 세금관련 문제를 상담하는 직원으로 월드컵이 끝나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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