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1일 오후 산학협동관 세미나실(S5동 103호)에서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자율형사업 NT·BT·IT융합센터(NBITCC)' 개소식을 가졌다.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자율형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키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권역 내 컨소시엄 형태로 한밭대가 주관기관, 대전대, 배재대가 참여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과제를 발굴, 이를 통한 NT·BT·IT융합 집적화 및 첨단 융합기반기술산업 허브(HUB)를 구축키 위해 설립됐다.

한편, NBITCC에는 총 24개 과제가 참여하며, 해당과제의 사업기간은 총 1년이며, 올해 1차 6월, 2차 8월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1차 5월, 2차 7월에 종료된다.

이종순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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