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의 구석기 유적부터 근세까지의 대표적인 유적 30여곳에서 출토된 유물 7백여점을 전시해 대전의 선사부터 근세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의 역사가 이제까지의 인식과는 달리 10만년 전까지 소급된다는 사실을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또한 대전의 발전과 궤적을 같이 해 온 충남대의 지난 반세기 동안의 변화상을 70여점의 귀중한 유물과 사진을 통해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교사 50년전」도 함께 마련된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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