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해양자원 신소재 실증단지 조성 등 59억 요구

노박래 서천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1일 홍문표,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해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31일 홍문표 예결위원장을 면담한 이후 미확보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으로 노 군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건설,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 등 정부예산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10억원) ▶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9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 IC국도 건설(20억원) ▶해양자원 신소재 실증단지 조성사업(20억원) 등이다.

노 군수는 2015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기획재정부 2차관과 부처별 예산심사 해당부서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26개 사업 국비 2천100억원의 사업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로 이번 방문으로 국회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얻음으로써 내년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선 /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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