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연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도담고등학교에서 제2회 세종시 전체 고교 초청 권역별 합동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학년도 변화된 대입전략과 단위학교에 대한 안내를 했다.

또 고등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 관내 8개 고교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개별학생 심층 상담을 실시하는 등 입시에 대비하는 전략뿐만 아니라 과목별 공부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조치원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읍면지역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예정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교육청의 올해 고입전형은 내년에 신설되는 4개 고등학교를 포함해 세종시 관내 총 1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후기 1차·후기 2차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박상연/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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