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2014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 '만들다 즐기다 나누다'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나눔문화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폴 등 글로벌 5개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이니스프리는 '만들다 즐기다 나누다'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오너먼트 DIY키트'를 출시했다. 오너먼트 DIY 키트는 고객이 직접 십자수 오너먼트를 만들며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판매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이 키트는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시 1000원, 단품 구매 시 7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금 중 10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 이니스프리는 3가지 향기의 캔들과 디퓨저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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