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희망택시' 새모델 선보여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대상'은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및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서천군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접근성 개선 및 통합 복지 단지를 조성해 농촌 지역사회의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천군에서 추진한 '100원 희망택시'는 농촌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인 복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초고령사회 및 농촌교통체계에 새로운 창조적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추진한 '봄의 마을' 통합복지단지는 기존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계층별, 수요자별 욕구에 맞춘 복지프로그램을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천군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 태어나고자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발굴, 각종 복지수요에 대한 적절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선진화된 복지시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해 군민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영선 / 서천
장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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