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4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서 82점 선봬

[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서천군 공예인협회(회장 김만자)가 주최하는 "제4회 서천공예 예술이야기 속으로" 공예품 전시회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예인협회 작품 전시회는 서천군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공예인 회원 30명이 모시, 한지 등을 이용한 공예품 82점을 출품해 전시한다.

서천군 공예인협회 김만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고의 정신으로 서천공예의 맥을 이어나가는 회원들의 결실을 전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서천공예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런 전시회를 통해 예술성을 겸비한 공예품을 감상할 기회를 준 공예인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공예품 개발과 공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선 /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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