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가 제 83회 전국체전 검도 고등부 2차 평가전에서 충주 대원고를 물리치고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청주농고는 4일 청주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충주대원고를 4-1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날 함께 열린 제 23회 선검추모 도내 검도대회 대학ㆍ일반부 1, 2부경기에서는 임근배(청주시청)와 김주욱(충북대)이 홍덕기(청주시청)와 손병준(서원대)을 각각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안석동(청주농고)이 1위에 올랐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임선미(영동대)가, 중등부에서는 한영기(주성중), 초등부에서는 강윤호(용암초ㆍ저학년부)와 정민교(분평초ㆍ고학년부) 등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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