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사직초)과 최서경(용암초)이 2002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도내 선발전 남녀 1백m에서 12초 18과 13초 9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김진원은 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초부 6학년 1백m에서 이청우(내수초)를 0.12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초부 최서경도 이지희(달천초)를 0.46초 차로 물리치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남녀 초등부 4학년 60m에서는 지정인(강외초)과 류진(엄정초)이 각각 7초 99와 8초 2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 초등부 5학년 80m에서는 황인찬(석교초)과 서인숙(동량초)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남녀 초등부 5학년 6백m에서는 김상연(대소초)과 오세희(강진초)가, 남녀초등부 5학년 멀리뛰기에서는 윤여준(흥덕초)과 전옥인(상진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여초 5학년 높이뛰기에서는 라예슬(노은초)이 1위를 기록했다.
 남녀 초등부 6학년 8백m는 이수재(오창초)와 이지희(달천초), 남녀 멀리뛰기 박봉균(내수초)ㆍ김혜선(달천초), 남녀 높이뛰기 한다슬(오창초)ㆍ정혜영(노은초), 남녀 포환던지기 안윤모(갈원초)ㆍ유근주(송학초) 등이 각각 우승했다.
 각 부문별 1,2위 수상자는 오는 21일 전북 고창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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