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의 성공과 충주캠퍼스의 듀얼 공동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실무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현황과 추진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고 올해 신설되는 인문계 고교 3학년 위탁생 특별과정과의 연계를 위한 교과와 학사 운영, 취업 등 다양한 부분의 검토를 진행했다.

최병훈 학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부 시책인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우리 충주캠퍼스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이 유일한 국책직업교육기관인 만큼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LED응용전자과 외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월 6일까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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