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과 함께 생활하며 현장경험 익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전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 학생 7명의 구급차동승 실습을 실시한다.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은 의무부사관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구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감염방지,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구급 활동을 벌이면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학생들에게 동승 실습하는 동안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장경험과 119구급대원 체험 등 이번 실습을 통해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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