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그룹 '빅뱅' 멤버 태양 등 한류가수들이 여전히 일본에서 인기다.

2PM이 28일 내놓은 일본 싱글 9집 '길티 러브(Guilty Love)'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타워레코드 일간 세일즈 랭크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27일부터 2월2일까지는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는 싱글 발매 기념 행사로 '길티 러브' 의상 등이 전시된다.

현지 벨소리 음원사이트 레코쵸크, 도완고(Dowango) 등 두 음원사이트에서 '길티 러브'와 이 싱글의 또 다른 수록곡 '365'가 1,2위에 나란히 올랐다.

'빅뱅' 태양, 일본 라이브 DVD(사진=YG엔터테인먼트) 2015-01-29

태양의 첫 일본 솔로투어를 담은 '솔 재팬 투어 라이즈 2014 DVD&블루레이는 같은 날 오리콘 DVD종합 일간 랭킹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태양이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앨범 '라이즈 [+ 솔라 & 핫']를 발표하고 총 6개 도시 13회 공연에서 7만 명을 끌어모은 현지 첫 솔로 콘서트 '솔 재팬 투어 라이즈 2014'의 도쿄 국제포럼 홀A에서 공연 실황과 다큐멘터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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