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여가부와 협약체결 … 회관 신축·희망복지 기동반 등 운영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수여, 협약서 서명,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기본 목표 합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힘찬홍성' 프로젝트를 통해 ▶성 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 등 5대 영역 17개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106개 세부사업을 여성가족부와 함께 향후 5년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군은 여성회관 신축, 찾아가는 여성친화 교육, 일사천리 희망복지 기동반 운영, 여성인력관리 시스템 구축, 6차 산업의 여성친화적 접근 등 군민 모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로 선정했다.
특히 6차산업의 여성친화적 접근은 1차 산업인 농어업을 가공·유통까지 포괄하는 여성친화적 6차 복합산업으로 발전시켜고 경력단절 여성인력을 활용한 생산·가공산업을 육성해 홍성군 대표 축제인 역사인물축제, 광천토굴새우젓축제 및 새조개 축제 등과 연계한 여성친화형 관광체험 산업으로, 군은 여성을 사회 동반자로 인식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정책 및 여성친화 과제를 발굴, 추진해 여성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구 / 홍성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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