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 (사)퍼스트기술경영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

[중부매일 김재민 기자] (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은 (사)퍼스트기술경영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와 함께 지난 5일부터 3월 2일까지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자(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각 지역에 위탁, 시행중이며 (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이 충북 주관기관을 담당하며 (사)퍼스트경영연구원과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전문적인 경영지원과 사업비(팀당 최대 5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 지난 4년간 약 1천400여개의 팀이 참여해 이 중 180여개 창업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회적 문제 해결이나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창업자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운영기관((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 (사)퍼스트기술경영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NGO센터 송재봉 센터장(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은 "올해 소셜벤처 경연대회와 연계한 참여자 발굴과 육성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 대상의 사업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는 귀중한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우리지역에서는 총 25개 팀을 최종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민 mean0067@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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