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전 10시,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전동면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 체험관에서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제1회 아람달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전동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신년고사와 연날리기, 토정비결 보기 등 전통생활 체험과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의 세시풍속 문화공연, 오곡밥 먹기 등 다채롭고 풍요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동면 체육회(회장 김민순)는 사랑과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마을대항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황순덕 아람달 추진위원장은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