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고속·시외버스터미널 임시주차장 620면 조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 세종시청 남측 광역복지센터 부지에 임시주차장(332면)을 조성, 9일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인근 부지(서측)에 임시주차장(287면)도 조성한다.

이번 임시주차장 설치는 지난해 말 입주한 세종시교육청 방문차량을 비롯해 인근 공사현장 종사자 차량이 뒤섞이면서 1일 평균 150~200대 정도 발생하는 불법주차를 해소하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세종시교육청 북측 교육정보원 부지에 임시주차장(192면)이 조성돼 운영 중이다.

행복충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도시 내 주차편의 증진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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