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9개월 간 일자리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1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지역의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과 환경지킴이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29개 사업에 1천600명의 일자리를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근로능력이 있으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국민기초수급자나 다른 정부부처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9개 기관에 참여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노인보건장애인과(044-300-3815)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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