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치원발전위 전체회의,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의 장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조치원 발전위원회 2015년도 상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이춘희 시장과 반이작 민간공동위원장, 세종시의원,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 구성계획과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중점추진상황, 도시재생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 조치원 발전위원회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로 도시재생, 공간디자인, 경제기반, 문화·복지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87명을 위촉했다.

시는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회의에서 각 분야 전문가 12명을 추가로 위촉해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윤 / 세종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