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성(충북공고)이 제 23회 고 김성기배 충북 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및 제 83회 전국체전 2차 선발대회 남고부 라이트 헤비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민성은 5일 청주종합운동장 복싱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남고부 라이트 헤비급에서 황경호(진천농공고)를 물리치고 1위에 올라 제 83회 전국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남고부 미들급에서는 이성대(충주공고)가 우승했으며 라이트 미들급 곽정훈(충주공고), 웰터급 채성현(충북체고), 라이트 웰터급 전준호(충북체고), 라이트급 박규상(충북체고), 페더급 최효성(충북체고), 밴텀급 권은상(충주공고), 플라이급 김재효(충주공고), 라이트 플라이급 김균태(충북체고), 코크급 오태진(충북체고)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미들급에서 조성준(백곡중), 라이트 미들급 이관호(청주남중), 라이트 웰터급 이동희(청주동중), 라이트급 박노준(청주동중), 페더급 조만수(청주남중), 밴텀급 서준원(청주동중), 라이트플라이급 반재광(청주동중), 모스키토급 이예원(백곡중), 스몰급 강희찬(백곡중), 핀급 한창규(백곡중) 등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에서는 최종석(충주복싱)이 헤비급 우승을 차지했으며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윤정근(동양복싱), 미들급 션(동양복싱), 라이트 미들급 김기호(동양복싱), 웰터급 전강균(동양복싱), 라이트 웰터급 지정욱(청주복싱), 라이트급 서운장(충주복싱), 페더급 조석환(상무), 밴텀급 박중진(동양복싱), 플라이급 전진환(동양복싱) 등이 우승했다.
 충북복싱연맹은 제 83회 전국체전 복싱 충북대표로 남고부 전민성을 비롯한 11명을 확정했으며 남자일반부대표는 선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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