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지나고 얼굴을 스치는 봄바람이 한결 따사롭다. 들에는 버들강아지가(사진 왼쪽부터) 피고 이른 봄소식을 알리는 까치라는 뜻을 지닌 봄까치꽃(큰개불알꽃)이 눈길을 끌고 할미꽃과 양지꽃, 산수유 등 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이 성큼 곁에 왔음을 알리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18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 우상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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