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억6천100만원 투입, 오랜 주민숙원 해결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예산군 관작리와 창소리의 국도 21호선 교차로 개선공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예산읍과 신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예산군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관작리 개선사업은 관작 삼거리에서 신암면 탄중리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한 신호등 및 대기차선 등 500m를 확장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 16억3천1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창소리 개선사업은 우리화물 앞 삼거리에서 마을진입을 위한 진출·입 및 가·감속 차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 8억3천만원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현구/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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