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솔동, 25일 전동면 등 자발적인 시민참여 활발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새봄을 맞아 생활주변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솔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3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 공원과 상가 밀집지역, 임시주차장, 세종보 등 한솔동 전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위험물질을 수거하는 등 대청결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동면(면장 김민순)도 25일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 직원과 각 기관 단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운주산 등산로 일원에서 국토 대청결운동을 진행한다.

국토대청결운동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주변 오물 등을 수거하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세종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미 한솔동장은"새봄 맞이 대청결운동에 각계각층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명품 세종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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