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홍초'를 출시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홍초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명과 원료까지 교체해 '홍초 바이탈플러스'로 재탄생했다. 기존 홍초가 주로 미혼 여성들의 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이미지였다면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온 가족이 함께 일상적으로 즐기는 건강 식초 음료다.

제품 성분은 곡물발효식초에서 사과, 레몬, 당근의 3가지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3색 식초로 변경됐다.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 복합물(B3, B5, B6, B12)이 함유돼 있다. 설탕은 물론 액상과당도 넣지 않고, 천연 파인애플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자연스러운 단 맛을 냈다.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오렌지 트로피칼과 블루베리 블라썸, 석류, 복분자 4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900㎖ 용량에 1만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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