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본부에 따르면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인 VDSL은 기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보다 2배 이상 속도가 빠르게 향상된 것이 장점이다.
특히 1회선으로 음성전화는 물론 초고속인터넷, 영상 등 3개 매체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원격진료 및 교육, 다채널 주문형비디오(VOD), 고화질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KT 이용고객들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동시에 종합멀티미디어 포털사이트인 사이버드림타운의 영화, 음악, 게임 등 각종 영상 컨텐츠들을 고화질로 볼 수 있게 된다.
채문석 충남본부장은 『이번 VDSL 상용서비스를 통해 고품위 컨텐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보다 차별화된 영상 및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충남본부는 VDSL 공급방식을 향후 아파트 전지역에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권수 / 대전
kshan@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