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최종숙)는 지난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2015년 여성지도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의 14개 단체 임원진 40명이 참석해 보고 듣고 배우며 익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인 24일에는 대한민국 명강사 개발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의 '잘먹고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행복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제2강의로는 대한민국 명강사 교육원장으로 활동 중인 정인경 교수의 '불.고.소.형(불통하면 고통스럽고, 소통하면 만사형통)'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돼 즐거움과 배우는 기쁨을 맘껏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순천만 정원과 선암사를 견학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숙 협의회장은 "여성단체 임원들이 이번 위탁 교육을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맘껏 충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함은 물론 자기 개발과 살아가는데 삶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 배려가 넘치는 음성군 여협 14대 슬로건과 일치는 내용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인석/음성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