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체육클럽대항학교간 경기대회가 12일 청주종합운동장을 비롯 각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9백 42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각급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1인 1운동을 바탕으로 종목별 자율클럽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
 육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남녀 52팀이 출전해 남녀초등부에서는 충주 남한강초와 음성 대소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중학교부는 충일중과 충주여중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또한 14개팀이 출전한 남초 씨름에서는 청원 옥산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양 매포초와 청주 덕벌초가 2, 3위를 기록했다.
 남중부 농구에서는 주성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13개팀이 출전한 남자 배구는 옥천고가 영예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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