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8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신속·친절·공정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직원을 대표해서 행정과 박지수, 최성경 주무관이 친절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들은 결의문에서 군민을 내 가족과 같이 친절하게 응대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업무를 펼쳐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정사환 영동부군수가 친절교육 강사로 나서 30여 년 간 근무한 경험한 사례를 들며 친절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친절마인드 확립을 강조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애정을 가지고 군민을 내 고객과 같이 섬겨 친절한 행정의 영동군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며 "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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