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홍보대사를 뽑기위한 제16회 단양마늘아가씨선발대회가 13일 개최돼 김경민(24ㆍ단양고졸), 김경옥(22ㆍ두산정보통신), 고수정(22ㆍ서울송곡여고졸)양이 각각 진, 선, 미에 각각 뽑혔다.
 올 해 대회에는 모두 21명(신청 22명)의 지역 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그맨 임하룡씨와 가수 김혜림씨의 사회로 펼쳤으며, 한복심사를 통해 △외모(30점) △교양 및 대화(30점) △분위기조성(20점) △건강미(15점) △친절도(5점, 마늘직판행사시)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7. 12.에는 선발대회 전야제가 개최되어 단양공고 댄스동아리 ''아파치'' 공연과 지난 소백산철쭉제 철쭉노래자랑에서 입상한 입상자 공연, 마늘아가씨 참가자들의 장기자랑대회 등이 펼쳐지기도 했다.
 부문별 상은 다음과 같다.
 ▶JC상=윤진희(20ㆍ충청대) ▶향토상=석재영(20ㆍ청주대) ▶인기상=김은경(20ㆍ재능대) ▶포토재닉상=최승미(23ㆍ청주대) ▶우정상=유은선(17ㆍ제천농고) ▶특별상=김마리아(18ㆍ공주영상정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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