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15일부터 이틀간 두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기 조기흡연으로 발생하는 건강상의 피해는 물론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는 현실을 인식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학교 전교생 1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흡연 예방교육에는 (사)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금연 전문강사인 안해수씨가 강사로 출연해「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 및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은 멋있어요」란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과 흡연율을 저하시키고,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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