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충주사과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사과 고유 브랜드를 활용, 온도감지 이온스티커와 문양사과 스티커를 제작, 타지역과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사업비 3백만원을 들여 사과의 맛이 가장 좋을 온도인 4℃에서 충주시 로고가 나타나도록 하는 온도감지 이온스티커 7만5천매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3백만원을 들여 대만수출용으로 수(壽), 복(福) 등이 새겨진 문양스티커 34만9백매를 제작, 충주사과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
 시는 이온스티커와 수출용 문양사과스티커 제작을 위해 이달에 품질인증 농가중 희망농가를 조사하고 다음달 인쇄에 들어가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각종 문양을 놓은 충주사과는 국내보다 15%정도 높은 가격에 대만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충주사과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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