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2동 태고정사 주지 허지호 합장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서로돕기 시민모임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 주지는 평소 충주시 관내 동지역에서 지속적인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면지역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허 주지는 지난 12일 신니파출소에서 각종 질환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세대와 소년소녀가장중 5세대에게 8㎏들이 백미 2포씩과 라면 1상자씩을 전달했다.
 또 신장병과 혈액순환 장애로 수술을 받아야 하나 수술비가 많이 들어 애를 태우고 있는 곽모씨를 위해 청주 리라병원과 협의, 수술계획을 준비해 놓고 있다.
 허 주지의 신니면 지역 이웃돕기는 평소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신니면사무소 신동영 면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감시원으로 일하고 있는 허 주지는 앞으로 불우이웃돕기와 함께 환경감시활동과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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