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9일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과 대학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진료편의 제공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의학 건강 강좌 제공, 재학생 학업 증진 장학금 지급, 재학생과 교직원의 입원 및 외래진료 예약서비스, 건강 검진 우대서비스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내실화와 재학생 현장실습, 봉사활동, 취업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보건·의료,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를 비롯해 방사선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등 12개 의료·보건분야 학과가 개설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의료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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