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안전재난과에 근무하는 특별사법경찰관 이수원 계장이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친절한 민원처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환경, 식품위생, 산림, 청소년 보호 등 각종 행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규위반자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행정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고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계장은 특별 사법 경찰관의 신분으로 청양군에 일어나는 무질서와 각종 범죄행위 예방 등 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활동으로 이미지를 제고하며 계도활동를 통한 살기좋은 청양, 행복한 청양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표상이 되고있다.

또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유쾌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수원 사법경찰관은"그 동안 시민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주던 사각지대를 찾아 기초 법질서를 바로잡아 나감으로써 군민에게 고품격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이 바로 선 청양을 만드는게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기/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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