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골프협회 제10대 회장에 양재관(50)씨가 취임한다.

양 신임 회장은 29일 오후 4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봄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양 회장은 "골프 동호인의 화합을 바탕으로 제천시 골프협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면서 "도민체전 등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동건설·정보건설 대표로 활동중인 그는 충북건설협회 운영위원, 제천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천시학운위 협의회장, JC 특우회 충북지구 부회장을 지냈다.

세명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양 회장은 가족으로 이미숙(50)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와 독서.이보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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