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이전 앞서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 만전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내달 초 청사 이전을 앞두고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내달 6일-19일 실시되는 신청사 이전에 앞서, 통신장비와 각종 서버를 미리 옮겨 정보통신망 안정화를 마칠 방침이다.

장비 이전과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역할을 분담·조정하는 등 장비이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장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처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15일 오후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를 이전하고, 충분한 작업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행정업무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의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과 관련 사전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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