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원받아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조치원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사업비 5억원, 용포~도남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10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4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앞으로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대동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국지도 36호-충남산림환경연구소-국도1호선(대전, 공주방면)을 연결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시는 관련 사업비를 신속하게 집행해 교통안전과 보행자의 편익을 증진시킴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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