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시설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옛 교육청사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종촌동 종합복지지원센터에 교육청 산하 청소년 복지시설 입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옛 교육청사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하면 조치원청사와 농정원이 협력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가 결합된 창조마을 조성사업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청소년 복지시설(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상담치유센터)을 시청의 종합복지지원센터 공간에 입주시킴으로써 비용절감과 복지시설 집중화로 시민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시설 공동 활용방안 논의 등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소년 복지시설은 공간 리모델링 작업 후 각각 6월과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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