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83회 전국체전 축구 충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대는 2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도협회장기 및 제83회 전국체전 평가전 대학부에서 팽팽하던 접전끝에 후반에 터진 결승골로 건국대를 1대0으로 물리치며 출전권을 따냈다.
 고등부에서는 대성고가 연장 전반 5분 골든골로 충주상고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티켓을 획득했다.
 중등부에서는 영동중이 중앙중을 2대1로 꺾었고 초등부에서 덕성초가 중앙초를 역시 2대1로 제치며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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