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협력 체결, 국제포럼 참석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 지방정부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정부 국제포럼에 참석해 세종시를 널리 알리고 세종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활동일정은 22일 '세종시-섬서성' 간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오후에는 제1회 일대일로(一帶一路) 지방정부고위급 국제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이란 주제로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제19회 중국 동서부 투자무역박람회와 실크로드 국제박람회를 시찰하고, 우리시에서 참가한 4개 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국의 여러 지방정부와 협력적 관계를 맺어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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