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42)이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2015'(SSFF & Asia2015)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가 22일 밝혔다.

'SSFF & Asia'는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국제경쟁, 아시아 경쟁, 일본 경쟁 세 부문에 출품된 80여 편의 작품 중 부문별 최고작품상과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작품은 아카데미시상식 단편부문 1차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 작가 우부카다 토우,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 등과 함께심사를 하게 된 정우성은 영화제 기간 중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를 열어 그가 연출한 단편영화 '킬러 앞의 노인' 특별 상영회,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SSFF & Asia2015'는 다음 달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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