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춘 강진일보 편집국장이 본사 편집국을 방문해 '지역 콘텐츠 발굴사업 다각화'란 주제로 강의했다.

[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중부매일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한 사별연수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사별연수는 박대용 뉴스타파 기자를 초청해 '탐사보도 A에서 Z까지'와 주희춘 강진일보 편집국장의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 다각화'란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 기자는 탐사보도에 필요한 자료 수집방법과 구글인터렉티브 지도그리기(GIS·지도기반 데이터맵 구축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박 기자는 정보공개 청구 요령에 대해 일문일답식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주 국장의 지역 내 기사 콘텐츠 발굴과 사업의 다각화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주 국장은 '병영상인'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획기사를 사례를 들며 기사발굴에서 게재, 지역 학회 전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지면에 게재된 기사를 가지고 지역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연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다음달 12일 '휴대폰 동영상 만들기', '스피치 교육' 대한 사별연수 기본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수 ld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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